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7 리뷰 / 러닝화 추천 feat. 내돈내산 /실물 후기 / 실물 사진 / 아름다운 러닝화 /Nike AirZoom PEGASUS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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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7 리뷰 / 러닝화 추천 feat. 내돈내산 /실물 후기 / 실물 사진 / 아름다운 러닝화 /Nike AirZoom PEGASUS 37

by 달콤한쵸퀄릿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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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는 내다 입니다.

 

데일리 신발로 신고 다니던 

제 러닝화가... 거의 걸레짝이 되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벌써 8년째 신고 다니다 보니..

로퍼, 스니커즈, 부츠, 슬리퍼 등등

여러가지 신고 다닐 수 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발이 너무 아파서

이번에 새로 신발을 하나 사기로 결정했어요!

 

발편한 신발을 찾다보니 역시 러닝화가 최고인듯해요.

에어맥스 제품도 봤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정보들이 있어서...

에어줌 러닝화를 구매하기로 결정.

그렇게 사게된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7!

(Nike AirZoom PEGASUS 37)

사진으로 보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을 했는데 이게 왠걸!

완전 실물 깡패

 

박스 오픈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

 

나이키 공홈에서 139,000원에 구매했어요.

역시 나이키의 이 주황박스는 볼 때마다 설렙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와...이게 뭐야..?"

라는 탄성이 나왔어요.

너~~ 무 색감이 이쁜거 있죠.

신발 좌우로 배색이 다른 저 라인이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스우시도 느낌있게(?) 그러져 있네요.

하얀 운동화를 처음 신어봐서..

새하얀 러닝화가 이렇게 이쁜지 처음 알았네요.

컬러감이 너무 이쁘죠?

air zoom 의 air가 짤려 있는데...

워..원래 이런거겠죠..??

비슷한 색으로 배색처리되어 가는 저 라인과 밝은 색이

흰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데 제가 지금껏 샀었던 신발들 중에

디자인으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발등을 감싸는 부분은

메쉬소재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잘 된답니다.

역시 러닝화라 가벼운 천이 발등을 감싸면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착용감이 너무 좋았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내구성이 약할 것 같기도 한 느낌이지만...

나이키의 디자인적 센스가 돋보였어요

신발의 힐컵부분에

타이머 디자인을 넣어놨네요.

그런데 이게 되게 이뻐요. 그리고 신발 양쪽을 다 꺼내기 전까지

몰랐지만... 왼쪽 오른쪽 힐컵의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

오히려 디자인이 같은 것보다

이렇게 큰 틀을 벗어나지 않고 차이를 두는게

전 더 좋더라구요! 

왼쪽은 타이머 / 오른쪽은 러닝

좋아요.

에어줌이 뒷꿈치부터 앞꿈치, 발가락 까지

모두 들어가 있지만 뒷꿈치는 러닝할 때 무게가 많이 실리는만큼

굉장히 두껍습니다.

그런데 이게 막상 신고 걸어보니 불편하거나 무겁거나 하지 않아요.

되게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전에 착용하던 신발들이 상대적으로 무거웠을 수도...)

걸을 때 바닥을 튕겨주는 약간

반발력 같은게 느껴진다라고 해야되나..?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그냥 푹신하다 편안하다라기 보단

지면과 발바닥사이를 튕겨주는 느낌

걸을때 바닥과의 반발력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신고 걸어보니, 

'와..이거 신고 러닝하면 굉장히 잘 뛰어질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러닝을 하러 나가고 싶어질 정도였으니까요 ㅋㅋ

발바닥 사진이에요.

어떤 기술력이 들어가있는지 세세하게 찾아보진 않았지만

일단 미끄러지지 않고 바닥과 잘 붙으면 되잖아요?

접지력면에서도 좋았어요. 다만 약간 얇은탓에 쉽게 닳진 않을까 걱정이 약간 되기도 합니다 ㅠㅠ

신발 깔창을 빼내고 신발 안쪽을 보면

양옆으로 메쉬소재들로 발에 땀이차는 것도 방지해주고

통풍성을 높여줘요.

뒷꿈치라인은 천소재로 감싸져있는데 약간의 쿠션이 있어서

편안합니다. : )

깔창은 약간의 두께가 있어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쿠션효과가 좋아서 발이 한층 더 편합니다.

그리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인지, 통풍을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메쉬그릴 같이 (사진처럼..)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네요.

신고 뛰어봤을 때 발이 신발안에서 논다거나 미끄러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저 깔창때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페가수스 37의 텅 디자인

심플해 보이지만 텅위에 덧대어진 흰색 부분.

그리고 그 위에 나이키와 줌페가수스 37이라는 

글이 없었다면 자칫 밋밋할 뻔했어요.

이것 또한 매우 마음에 듭니다. ^^

 

이번 신발 구매는 정말 실패없는거  같아요.

여유가 된다면 다른색상도 구매하고 싶을 정도?

 

두개를 모아서 실물 샷!

너무 예쁘지 않나요? 

물론 디자인이라는게 호불호가 갈리는거라지만

이번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7 / Nike AirZoom PEGASUS 37

호가 더 많을 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데일리 샷이에요.

 

이번 주말에는

페가수스 신고

러닝을 다녀와야겠어요.

 

괜히 뛰고 싶어지네요.

 

아 ! 사이즈!

저는 평소 모든 신발을 270을 신습니다.

 

Nike AirZoom PEGASUS 37

 

나이키 페가수스 37의 경우

조금 더 편하게 신고 다니려고 (데일리 신발이라..)

275를 주문했는데 크다는 느낌이 아니에요.

오히려 딱 맞음..

 

페가수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반업을 꼭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이상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7 실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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