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월까지는 아이폰12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었죠!.
이를 통해서 유추해보면 대한민국 시간으로 9월16일 오전2시에 있을 신제품 발표는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4와 애플워치6세대가 중심에 설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됩니다.
애플은 올해 퀄컴과의 분쟁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로 인해 5G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란 추측들이 많습니다.
JP 모건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12 출시일을 기다리며 상대적으로 아이폰11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12 스펙 및 가격, 그리고 대략적인 출시일까지! 한번 알아볼까요?
현재 예상 모델들은 위 사진과 같이 4가지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에도 아이폰11 처럼. 일반 라인과 pro라인으로 나뉠것으로 예상이됩니다.
가격??
일반 모델이 최근에 출시된 se2모델과 비슷한 정도에서 11pro max정도의 가격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이되는데요.
대략적인 가격은
일반모델 - 약 699~750 달러
max모델 - 약 700~850 달러
프로 모델 - 약 1050~ 1100 달러
프로 max - 1150~1200 달러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se2를 구입하려고 고민하셨다가 아이폰12의 출시일을 기다려보자는 생각에 버티고 계시는 분들은 아이폰12 일반모델로 바로 갈아타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디자인
이번에 아이폰12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가 예전 아이폰4~5s 시절의 디자인과 유사하기때문인데요.
아이폰6 이후의 모델들은 옆라인이 곡선을 띄고 있어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만약 아이폰4의 디자인 처럼 옆면이 각지게 나온다면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노치는 작아진다는 예상들이 많았으나 최근 유출된 아이폰의 설계도 사진을 봤을 때 현재 나오는 제품들의 수준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11과 마찬가지로 인덕션(?)의 모양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6400만 화소의 센서를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센서 또한 크고 강력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가지 크게 변화하는 것이 있다면 라이다(LiDAR) 센서의 추가 입니다.
사물의 모양과 거리를 측정해서 디스플레이로 구현해 낼 수 있게 되어 건축 및 3D디자인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드웨어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의 CPU라고 볼 수있는 메인보드 칩을 살펴봐야겠는데요.
전작인 아이폰11과 아이폰se2에 들어갔었던 A13 바이오닉 칩도 매우 훌륭했지만, 여기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보유하고 5나노미터 공정을 적용시킨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구동에 있어서 이 바이오닉칩이 관여를 하기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있는데요. 아이폰12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겠네요!
출시일
아쉽게도 9월 15일에 열리는 애플행사에서는 발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10월 말 공개 행사때는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일이 예상보다 한달여간 늦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출시국 제한 없이 대한민국에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들이 있는데요.
만약 출시국 제한을 둔다면 출시일은 또 미뤄질 것 같습니다.
공개행사가 한달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조금 더 기다려보는것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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