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 파스타 맛집 | 1.5 파스타 |방문 리뷰 | 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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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지 파스타 맛집 | 1.5 파스타 |방문 리뷰 | 맛집추천

by 달콤한쵸퀄릿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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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비가 오더니,
햇볕이 이제 본격적으로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일이 있어서 연차를 내고 잠시
나왔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동네 맛집을 소개하려고해요

대구 시지에 위치한
“1.5파스타”
입니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었지만,
맛과 가격이 너무 좋았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영업시간은
화~토요일
11:00~21:00
break time : 15:00~17:00
일요일
11:30~20:00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가게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문이 닫힌거 같아보이지만
오픈한 상태입니다.

입구 도어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주차 공간은 따로 없지만
근처 도로변에 차들이 다 주차를 해놓고
있어서 빈자리 찾아서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기메뉴가 적혀있는데
사장님이 글씨를 엄청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저는 악필이라 부럽습니다..ㅠ

내부에 테이블은
2인테이블  x2
4인테이블 x 1
6인테이블 x 1

총 4개의 테이블이 있어요.
6인테이블엔 손님이 계서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간단히 인테리어 구경 해볼까요

피클이랑 무는 셀프바에서 이용하실 수 있고
파마산 치즈랑 물도 구비되어있는게 보여요.

밀키트도 만들어서 판매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번에 예약 주문해봐야겠어요

메뉴판 구경을 해볼까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데도
메뉴가 엄청 많아요.

저희는
통베이컨 바질 파스타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그리고 청포도 하나를 시켰어요.

메뉴 기다리는 도중 와이프가 사진을
찍어줬네요.

아무래도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시다보니,
“음식이 나오는데 오래 걸리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오더라구요.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가장 고대하던 통베이컨 바질파스타!

이거 진짜 드셔보세요.
통베이컨이다보니 삼겹살 같은 느낌이에요.
짜지도 않고 딱맞는 간에,
바질크림의 적당한 꾸덕함.
그리고 쫄깃한 파스타면,
파스타면에 바질크림이 잘 베어있는 맛이라
정말 맛있었어요.

베이컨토마토 리조또도 함께 나왔습니다.

저는 토마토소스 특유의 약간 시큼? 한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토마토파스타, 토마토 리조또 등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 음식을 잘 먹지 않는편인데요.

너무 맛있다며, 한입 먹어보라는 와이프의
권유에 먹어보니,
제가 생각하던 토마토의 그것이 아니더라구요.
시큼하지도 않고, 그냥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한숟갈을 먹는 그 순간까지
물리지 않는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다가
큰 감동 먹고 나오게 되었네요.


둘이먹어도 양이 부족하지 않았던
청포도 에이드까지.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뒷맛까지 깔끔한 느낌이었어서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희 커플은 너무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가게 위치는

여기에요!

혹시 파스타 생각 나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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